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메이저 건설사 총 3만3천여가구 분양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고덕 아르테온 등을 포함하여 총 6,996가구 분양 예정
재건축 및 재개발 일반 분양 물량은 약 1만7천여가구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을 포함한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연내 약 3만3천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을 포함한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연내 약 3만3천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포털사이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17년 11월과 12월에 두달간 분양 예정인 10대 메이저 건설사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33,339가구(50곳)이다. 이 중 재개발 또는 재건축에 해당하는 아파트 가구수는 17,373가구(22곳)이다.

분양 물량으로 보면 현대건설이 6,996가구로 가장 많다. 현대건설에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6,106가구, 대림산업이 4,687가구, GS건설이 4,006가구, 롯데건설이 3,677가구 순이다.

현대건설은 11월에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서울 신길뉴타운 신길9구역), 고덕 아르테온(고덕주공3단지 재개발로 대림산업과 컨소시엄), 하남 포웰시티(하남 감일지구에 건설되는 단지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포함한 5곳, 12월에는 김포 향산리 1단지 힐스테이트, 개포8단지 재건축(GS건설과 컨소시엄)을 포함한 4곳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을 포함하여 다른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연내 분양 예정 주요 단지는 다음과 같다.

10 대 메이저 건설사 2017년 연내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

닥터 아파트 주요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 예정이고, 10.24대책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수도권 광역시 및 세종시의 경우,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가 5억원으로 기존 대비 1억원 가량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 비투기 과열 지구의 인천과 경기를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닥터아파트(www.drapt.com)

10대 메이저 건설사, 연내에 3만3천여 가구 분양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