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에서 잔금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되면 이후 문제를 해결하기가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잔금 전에는 등기부뿐 아니라 실제 집 상태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집 상태는 계약일과 잔금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더라도 잔금 전까지 시간이 지나면서 누수, 보일러 고장, 옵션 파손, 벽지 훼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도인이 거주 중인 집이라면 이사 과정에서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은 잔금 직전에 다시 봅니다
잔금 전에는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새로운 근저당권, 압류, 가압류가 생겼는지 확인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도 계약서와 일치하는지 봐야 합니다. 등기부 확인 방법은 등기부등본 보는 법에서 기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수자 사전점검 항목
- 천장과 벽에 누수 흔적이 있나요?
- 보일러와 온수, 난방이 정상 작동하나요?
- 전등, 콘센트, 차단기가 정상인가요?
- 창문과 현관문 잠금장치가 정상인가요?
- 계약서에 포함된 옵션이 그대로 있나요?
- 관리비와 공과금 정산이 되었나요?
- 등기부등본 권리관계가 계약 당시와 같나요?
문제가 있으면 잔금 전에 정리해야 합니다
하자가 발견되면 잔금 전에 매도인과 수리 또는 비용 부담을 협의해야 합니다. 구두 약속만으로 끝내지 말고 문자, 특약, 확인서 등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잔금 전 확인은 매수자의 마지막 안전장치입니다. 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일정에 쫓기더라도 집 상태와 권리관계를 차분히 점검해야 합니다.
잔금 치르기 전 집 상태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매수자 사전점검 항목